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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   목  
화이트헤드의 현실적 존재와 쿼크, 힉스, 초대칭입자
[ 2008-09-13 14:00:00 ]
글쓴이  
석동신
조회수: 4447      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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며칠 전 유럽 입자 물릭학 학회는 14년 동안 준비한 강입자 가속기를 가동해 양성자를 초고속으로 회전시켜 양성자끼리 1초에 6억 번 충돌시키는 실험을 시작했다.

태초의 빅뱅을 재현함으로써 우주의 시원 및 물질의 기본입자를 확인하려 하는 것이다.

이 경우 블랙홀이 형성돼 지구가 멸망할 것이라는 일부 주장도 제기되었지만, 이는 기우라고 한다.

그래서 최근 2, 3일간 신문에 난 기사를 보니

우주를 구성하는 최소 미립자는 17종인데, 이 중 기본입자가 12개, 매개입자가 4개, 그리고 아직 그 존재가 확인되지 않은 힉스가 있다. 힉스는 물질에 질량을 실어 주는 역할을 하는 매개입자의 일종이라고 한다.

이번 강입자 가속기를 통해 양성자를 고속으로 서로 충돌시키면 힉스 자체는 관찰할 수 없지만 실험 후 힉스의 흔적 여부에 따라 힉스의 존재 여부를 알 수 있다고 한다.

또 오늘 아침 중앙일보에 난 기사에 따르면 이번 실험으로 최근의 초끈 이론에서 말하는 초대칭 입자 등의 존재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.

최신 현대과학의 문외한인 나로서는 신문에 난 이 정도의 지식 밖에는 최신의 우주론, 물질론에 대해 알지 못한다.

또 화이트헤드가 물질의 궁극적 단위로 상정한 현실적 존재가 현대과학의 쿼크, 힉스 등과 어떤 관계에 있는지도 알지 못한다.

단 그의 이론이 현대 물리학의 쿼크론이나 힉스론과는 근본적으로 많이 다를 것이라고는 추측이 된다.

그의 합생, 이행, 영원학 객체, 만족, 결단, 유혹, 느낌 등의 이론이 또 현대물리학에서 얼마만큼 긍정적으로 다뤄지고 있는지도 알지 못한다.

단 그의 <과정과 실재> 4부 연장의 이론 마지막 주에 보면 화이트헤드는 노스롭의 거시적 원자론이 만약 자신의 미시적 현실적 계기론이 폐기된다면 유일한 대안이 될 것이라는 말을 하고 있다.

또 자신이 <과정과 실재>를 완성한 후에 노스롭의 거시적 원자론에 대한 책을 읽게 된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여기고 있다.

어쨌든 대전에서 정강길님의 <화이트헤드철학입문강좌>를 계기로 화이트헤드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된 이상 이와 비교하기 위해 노스롭의 <거시적 원자론>에 대해 알고 싶은 생각이 든다.

혹 노스롭의 <거시적 원자론>에 대해 알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이에 대한 정보를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다.

화이트헤드의 <미시적 현실적 계기론>과 비교하여 해설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다.